중고차를 구입할 때 불필요한 비용이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그냥 차만 사려고 가셨다가는 자칫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어떤 비용이 드는지 또 얼마나 드는 건지 알려드릴 테니 피해없이 좋은 거래하셨으면 합니다. 요즘 중고차 구입하면서 사기 맞는 분들 이야기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 준비 잘 하셔서 좋은 차 구입하세요.
저희 아버지도 저와 수원 중고차 단지에 들려 쿨 거래하고 왔습니다. 물론 제가 이것저것 준비도 했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곳 이라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전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중고차가 있는지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차를 고를 때 역시 침수차인지 잘 판단하셔야겠죠.
딜러 수수료 및 고정으로 나가는 비용
딱 찻값만 생각하고 준비해 가시면 안 됩니다. 새 차를 사더라도 취등록 세도 들어가고 이것저것 들어가는 게 은근히 있어요. 중고차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딜러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고정으로 무조건 내야 하는 비용이 있거든요.
1. 이전비
중고차도 역시 취등록 세가 들어갑니다. 신차도 차량을 구입할 때 들어가는 거랑 동일하고요. 이건 7% 되어 있지만 지역에 따라서 8%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나라에 내는 비용이니까 오해 없으셨으면해요. 딜러나 중고차 상사에서 받는 금액이 아닙니다.
간혹 오해가 있으신 분들이 있는데 이점은 꼭 알아두셔야 할 거예요. (만일 8% 책정하고 취등록 세를 내셨다고 하더라도 최종 정산하고 남은 차액부분은 다시 고객님한테 돌려드린답니다. 물론 못된 곳에서는 날름하겠죠? 이건 계약 시 남은 차액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딜러에게 말씀해 주세요.
2. 매도비
마찬가지로 매도비 역시 상사가 받는 게 아니라 나라에 납부하는 비용입니다. 자칫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건 매매되는 차량을 보관하는 보관하는 면목상 받는 금액인데 마찬가지로 지역에 따라서 정해진 금액이 있습니다. 상사나 딜러가 받는 비용이 아닌 꼭 납부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해당 지역의 중고차 조합 회의를 통해서 책정된 금액이고요.
3. 성능보험료
이게 저도 생소했는데요. 이건 차량이 나갈 때 보험을 가입하는 게 의무사항이라고 합니다. 이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하기 위해서 검사를 진행하죠. 정상적으로 결과가 나와야 차량을 판매할 테니 이것 또한 필수입니다. 차량을 인도받고 일정 기간 동안 문제가 없는지 혹시나 항목 중에 문제가 생긴 부분이 있다면 바로 보험사와 연락해서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한 부분이더라고요.
성능점검 표랑해서 검사 항목 된 용지를 받으실 테니 거기에 나와있는 항목들 보시고 운행하면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하시면 보험사랑 이야기해서 검사받으시면 되는 비용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것 또한 차량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1만 원 ~ 30만 원까지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3가지 항목은 무조건 나가야 할 비용입니다. 차량 가격에 따라서 퍼센트로 붙는 비용이다 보니 중고차 구입할 때는 여유 비용을 꼭 생각하셔야 한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 더 남은 게 있어요. 위 3가지 외에 중고차를 구입할 때 안내해 준 차량들을 보여준 딜러에게 딜러 수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딜러 수수료
딜러 수수료는 딱 정해진 금액은 없습니다. 경차, 승용차, 외제차 등 차량 등급에 따라서 상사에서 정해놓은 수수료 금액이 있더라고요. 외제차 같은 건 많이 받는 곳은 100만 원도 받는다고 하는데 대신 경차는 20~ 30선이면 되는 것 같았고요. 이건 상사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문의를 해서 안내를 받고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못된 상사에서는 여기서도 남겨먹을라고 하기 때문에 필히 체크하고 가셔야지 낭패를 안 볼 수 있겠죠. 그럼 중고차 살 때 이렇게 준비해서 가시면 피해 없이 잘 구매하실 수 있을 거예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